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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 사구체신염은 신장의 사구체(콩팥 속 모세혈관 덩어리)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점진적으로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 오랜 시간 동안 무증상으로 진행되다가, 단백뇨, 부종, 고혈압, 만성 신부전 등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히 관리하면 신장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소변 검사와 혈압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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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성 사구체신염 원인 ✅
✅ 1. 급성 사구체신염의 후유증
✔ 치료되지 않은 급성 사구체신염이 수개월~수년간 지속되면서 만성화
✅ 2. 면역계 이상 또는 자가면역 질환
✔ 루푸스 신염, IgA 신병증, 막성 신병증, ANCA 관련 혈관염 등
✔ 면역 복합체가 사구체에 침착되어 만성 염증 유발
✅ 3. 유전성 신장 질환 또는 신장 기형
✔ 알포트 증후군, 선천성 사구체 기형 등
✔ 어린 시절부터 서서히 진행
✅ 4. 원인 불명 (특발성)
✔ 경우에 따라 명확한 유발 요인 없이 발생하기도 함
2. 만성 사구체신염 주요 증상 ✅
✅ 1. 단백뇨 또는 혈뇨
✔ 거품뇨, 붉거나 갈색의 소변
✔ 소변 검사에서 이상 발견 후 진단되는 경우 많음
✅ 2. 부종 (특히 얼굴, 발목)
✔ 단백질 소실 → 혈장 삼투압 저하 → 수분이 조직으로 이동
✔ 아침에 눈 주위가 붓는 증상이 특징적
✅ 3. 고혈압
✔ 신장 기능 저하가 진행되면서 혈압이 점점 오름
✅ 4. 만성 피로감 및 빈혈
✔ 사구체 여과율(GFR) 감소 → 노폐물 배출 저하 + 적혈구 생성 감소
✅ 5. 말기에는 만성 신부전 진행
✔ 투석 또는 신장이식이 필요할 수 있음
3. 만성 사구체신염 진단 방법 ✅
✅ 1. 소변검사
✔ 단백뇨, 혈뇨, 적혈구 실린더 등 확인
✔ 정기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 많음
✅ 2. 혈액검사
✔ 크레아티닌, BUN, 사구체여과율(GFR) 등으로 신장 기능 평가
✔ 전해질 이상, 빈혈 여부 확인
✅ 3. 신장 초음파
✔ 신장 크기, 구조 확인
✔ 만성화된 경우 신장이 작고 울퉁불퉁해짐
✅ 4. 신장 조직검사 (신장생검)
✔ 원인 질환이 의심되거나, 면역억제제 치료 전 정확한 병리 진단을 위해 시행
4. 만성 사구체신염 치료 방법 ✅
✅ 1. 원인 질환 치료
✔ 루푸스, IgA 신병증 등 기저 질환에 따라 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 사용
✅ 2. 단백뇨 감소를 위한 약물 치료
✔ ACE 억제제, ARB 계열 약물 사용 → 단백뇨 감소 + 신장 보호
✔ 고혈압 조절도 병행
✅ 3. 식이요법
✔ 저염식, 적절한 단백질 제한, 수분 섭취 조절
✔ 칼륨, 인, 나트륨 등 전해질 균형 유지
✅ 4. 신장 기능 저하 예방 및 관리
✔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조절
✔ 금연, 체중 관리, 수분 부족 피하기
✅ 5. 만성 신부전 단계에서는 투석 또는 신장이식 고려
5. 만성 사구체신염 회복기간
📌 만성 사구체신염은 신장의 사구체에 염증이 지속적으로 누적되며 기능이 점차 저하되는 만성 신장질환입니다.
📌 급성 질환처럼 단기간에 회복되는 병이 아니며, 회복이라는 개념보다는 진행 속도를 늦추고 신장 기능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 따라서 회복기간은 고정된 수치가 아닌 환자의 병기, 치료 반응, 관리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1) 만성 사구체신염의 진행 경과 ✅
✅ 1. 수년~수십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
✔ 초기에는 무증상 또는 경증 단백뇨/혈뇨 상태로 수년간 유지되기도 함
✔ 그러나 방치 시 점차 고혈압, 사구체 여과율 감소, 만성 신부전으로 이행 가능
✅ 2. 조기 발견 + 적극적인 치료 시
✔ 단백뇨와 혈압이 잘 조절되면 수년 이상 기능 유지 가능
✔ 일부 환자는 10년 이상 신장이 정상에 가깝게 유지되기도 함
✅ 3.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되는 경우
✔ 사구체 여과율(GFR)이 15 이하로 떨어지면 투석 또는 이식 필요
✔ 이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은 환자마다 다르며 평균 10~20년 이상 소요될 수 있음
2) 치료 반응에 따른 회복 시기 ✅
✅ 1.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 치료 시작 시
✔ IgA 신병증, 루푸스 신염 등 면역질환이 원인인 경우,
✔ 6개월~1년 이상 치료 후 단백뇨가 호전되거나 GFR 유지 가능
✅ 2. ACE 억제제/ARB 투여 후 단백뇨 감소 시기
✔ 보통 1~3개월 내 단백뇨가 감소하기 시작하며,
✔ 6개월~1년 내에 안정 상태에 도달하는 경우 많음
3) 회복을 늦추는 요인 ❗
❗ 고혈압 조절 실패
❗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동반질환 미관리
❗ 고염식, 단백질 과다 섭취, 흡연 등 생활습관 불량
❗ 감염 또는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사구체 손상 재악화
4) 회복을 돕는 관리 전략 ✅
✅ 1. 혈압을 130/80mmHg 이하로 철저히 관리
✅ 2. 단백뇨가 줄어들수록 예후가 좋음 → 약물복용 중단 없이 지속
✅ 3. 저염식, 저단백식, 금연 등 생활습관 개선
✅ 4. 충분한 수분 섭취와 과로 피하기
✅ 5. 정기적인 소변검사, 혈액검사로 조기 이상 감지
6. 만성 사구체신염 식이요법
📌 만성 사구체신염은 사구체에 만성 염증이 지속되어 단백뇨, 부종, 고혈압, 신기능 저하로 이어지는 질환입니다.
📌 이 질환은 식이요법이 치료와 관리의 핵심으로 작용하며, 신장에 부담을 줄이고 질병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 특히 단백질, 염분, 칼륨, 인, 수분 섭취 조절이 필수이며, 환자의 신장 기능(GFR 수치)에 따라 맞춤 식단이 필요합니다.
1) 만성 사구체신염 식이요법 기본 원칙 ✅
✅ 1. 단백질 섭취 조절 (체중 1kg당 0.6~0.8g 수준)
✔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요독 물질 증가 → 사구체 부담 증가
✔ 신기능이 정상이면 보통 수준, 저하되면 엄격히 제한
✔ 양질의 단백질 위주(계란 흰자, 두부, 생선 등)로 구성
✅ 2. 저염식 (1일 나트륨 2g 이하)
✔ 염분 섭취가 많을수록 부종, 고혈압, 단백뇨 악화
✔ 가공식품, 국물류, 장아찌, 젓갈 등 피해야 함
✅ 3. 수분 섭취는 개인 상태에 맞게 조절
✔ 부종이 있거나 소변량이 줄어든 경우 → 수분 섭취 제한
✔ 탈수 없이 최소한의 필요량 유지(의료진 권장량에 따름)
✅ 4. 칼륨·인 섭취 조절 (신기능 저하 시)
✔ 혈액검사에서 칼륨 수치가 높다면 바나나, 감자, 오렌지, 해조류 제한
✔ 인은 콩, 유제품, 견과류, 가공치즈, 탄산음료 등에서 많음 → 주의 필요
✅ 5. 충분한 칼로리 확보 (저단백 시 보완)
✔ 단백질을 제한하면 에너지를 탄수화물과 지방으로 보완해야 함
✔ 혈당, 체중 상태도 함께 고려 필요
2) 만성 사구체신염에 좋은 음식 ✅
✅ 1. 양질의 단백질 소량
✔ 계란 흰자, 두부, 흰살 생선, 닭가슴살(소량)
✔ 질 좋고 신장에 부담이 적은 단백질
✅ 2. 염분 낮은 채소류
✔ 오이, 양배추, 브로콜리, 애호박, 당근 등
✔ 데쳐서 염분 제거 후 섭취 권장
✅ 3. 저나트륨 통곡물
✔ 현미, 보리, 귀리 등은 혈당 유지와 포만감에 도움
✅ 4. 항산화 식품
✔ 블루베리, 아보카도(소량), 올리브오일, 녹차 등은
✔ 염증 억제와 혈관 건강 유지에 도움
✅ 5. 고열량 저단백 간식 (저염 기준)
✔ 고구마, 감자, 바나나(칼륨 제한 없는 경우), 떡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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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해야 할 음식 ❌
❌ 1. 고염분 식품
✔ 라면, 국물 음식, 김치, 된장찌개, 햄, 소시지, 젓갈
✔ 나트륨 과다 → 부종·고혈압·단백뇨 악화
❌ 2. 고단백 식품 (과잉 섭취 시)
✔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육수, 고단백 보충제
✔ 질소 노폐물 생성 → 사구체 부담
❌ 3. 고칼륨 식품 (신기능 저하 시)
✔ 바나나, 토마토, 감자, 멜론, 해조류, 견과류
❌ 4. 고인 식품 (신기능 저하 시)
✔ 우유, 치즈, 초콜릿, 콩제품, 탄산음료
❌ 5. 카페인, 알코올
✔ 이뇨작용으로 수분 불균형 초래,
✔ 신장에 독성 작용 가능
4) 하루 식단 예시 ✅
아침
- 귀리죽 (무가염)
- 삶은 달걀흰자 2개
- 데친 애호박 + 오이
- 따뜻한 생수
점심
- 두부조림
- 현미밥 1/2공기
- 데친 브로콜리, 양배추
- 저염된장국 (국물 최소)
간식
- 바나나 반 개 (칼륨 제한 없는 경우)
- 삶은 고구마 소량
저녁
- 흰살 생선찜
- 보리밥 1/2공기
- 데친 가지 + 오이무침
- 캐모마일차
💡 Tip: 음식 간은 소금 대신 레몬즙, 마늘, 파슬리, 식초 등 천연 조미료로 대체하면 혈압과 부종 관리에 도움됩니다.
7. 만성 사구체신염 QnA
Q1. 만성 사구체신염은 왜 생기나요? ✅
A.
✔ 과거의 급성 사구체신염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만성으로 진행되거나,
✔ 자가면역질환(루푸스, IgA 신병증 등) 또는
✔ 원인 불명의 면역 복합체 침착이 사구체에 장기간 염증을 일으키며 생깁니다.
✔ 드물게는 유전적인 원인이나 신장 기형도 관련됩니다.
Q2. 이 질환은 완치가 되나요? ✅
A.
❌ 완치보다는 진행을 지연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입니다.
✔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신장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고,
✔ 수십 년간 정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Q3. 만성 사구체신염은 신부전으로 반드시 진행되나요? ✅
A.
✔ 꼭 그렇진 않습니다.
✔ 단백뇨, 고혈압, 신장 기능 저하를 잘 관리하면 신기능 저하 없이 오래 유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하지만 치료하지 않거나 방치될 경우엔 만성 신부전, 투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Q4. 소변에 거품이 많으면 사구체신염일 수 있나요? ✅
A.
✔ 거품뇨는 단백뇨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 특히 거품이 오래 남아 있거나 반복된다면 반드시 소변검사를 받아야 하며,
✔ 사구체신염의 주요 증상 중 하나이므로 정밀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Q5. 단백뇨는 줄일 수 있나요? ✅
A.
✔ 네.
✔ ACE 억제제나 ARB 계열의 혈압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단백뇨를 줄이고 신장 보호 효과도 있습니다.
✔ 염분 섭취를 줄이고, 체중과 혈압을 조절하는 식이요법도 함께 병행해야 합니다.
Q6. 신장 조직검사(생검)는 꼭 해야 하나요? ✅
A.
✔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 진단이 불확실하거나, 면역억제제 치료 여부를 판단해야 할 때,
✔ 또는 빠르게 진행하는 경우에는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루푸스, IgA 등)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Q7. 어떤 음식은 반드시 피해야 하나요? ✅
A.
✔ 네. 아래는 대표적인 피해야 할 음식입니다:
- 염분 많은 음식: 김치, 찌개, 인스턴트, 젓갈
- 고단백 음식 과잉섭취: 고기, 육수, 단백질 보충제
- 칼륨/인 많은 음식 (신기능 저하 시): 바나나, 감자, 우유, 치즈, 견과류
- 카페인·알코올: 수분 균형에 영향
Q8. 운동은 해도 되나요? ✅
A.
✔ 가능합니다.
✔ 다만, 무리한 고강도 운동은 단백뇨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 걷기, 가벼운 스트레칭, 자전거 타기 등 저강도 유산소 운동이 권장됩니다.
✔ 운동 후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도 중요합니다.
Q9. 신장 기능이 어느 정도 나빠져야 투석을 하나요? ✅
A.
✔ 일반적으로 사구체 여과율(GFR)이 15mL/min 이하로 떨어지고,
✔ 요독증상(심한 피로, 식욕저하, 부종 등)이 있을 경우 투석이 필요합니다.
✔ 하지만 환자의 상태와 동반질환에 따라 결정되므로 정기적인 검사와 전문의 판단이 필수입니다.
Q10. 평생 약을 먹어야 하나요? ✅
A.
✔ 대부분 그렇습니다.
✔ 단백뇨를 줄이고 혈압을 조절하는 약물은 신장 보호 효과가 있어 장기 복용이 필요합니다.
✔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는 경우에 따라 단기간 사용 후 중단하기도 합니다.
✅ 만성 사구체신염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지만,
✅ 단백뇨, 혈뇨, 부종, 고혈압 등이 동반된다면 신장 기능 검사를 꼭 시행해야 합니다.
✅ 정기적인 소변검사, 식이요법, 혈압 조절, 약물치료를 통해 신장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으며,
✅ 말기 신부전으로의 진행을 늦추고 투석 시점을 최대한 미룰 수 있습니다.
📌 “소변에 거품이 많아졌다면, 신장이 보내는 구조 신호일 수 있습니다.”
정기검진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조기 발견하고, 신장을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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