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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PSC)은 간 안팎의 담관(담즙이 흐르는 통로)에 만성적인 염증과 섬유화가 생기며 점차 좁아지는 자가면역성 질환입니다.
📌 담즙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면 간에 손상이 누적되어 간경변이나 담관암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장기 관리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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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의 주요 원인 ✅
✅ 1. 자가면역 반응에 의한 만성 염증
✔ 면역세포가 자신의 담관을 공격하면서 만성 염증이 반복됨
✔ 시간이 지나며 담관이 경화(섬유화)되어 좁아지고 막히게 됨
✅ 2. 염증성 장질환(IBD)과의 연관성
✔ 특히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약 70%에서 PSC 동반
✔ PSC는 종종 대장염 증상보다 먼저 진단되기도 함
✅ 3. 유전적·환경적 요인
✔ 가족력, 세균 감염, 장내 미생물 불균형 등이 유발 인자로 추정
✔ 남성(특히 30~50대)에서 더 흔하게 발생
2. PSC의 주요 증상 ✅
✔ 지속적인 피로감, 무기력, 체중 감소
✔ 간 기능 이상으로 인한 황달(피부·눈 흰자 노란색)
✔ 상복부 또는 우상복부 불쾌감
✔ 소변 색 진해지고, 대변 색 옅어짐
✔ 발열, 오한, 복통 → 담관염이 동반된 경우 의심
3.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 진단 방법 ✅
✅ 1. 간 기능 검사 (LFTs)
✔ ALP, GGT, 빌리루빈 수치 상승 → 담즙 정체성 간질환의 전형적인 패턴
✅ 2. 자가항체 검사
✔ P-ANCA 양성 반응이 흔하나 특이도는 낮음
✅ 3. 자기공명 담췌관 조영술(MRCP)
✔ 담관이 좁아졌다 넓어졌다 반복되는 ‘염주 모양’ 협착이 전형적인 소견
✅ 4. 내시경 담관 조영술(ERCP)
✔ 필요 시 시행 | 협착 치료(스텐트 삽입 등) 가능
✔ 악성 협착과 감별을 위한 조직 생검 필요할 수 있음
✅ 5. 대장내시경
✔ 동반된 궤양성 대장염 확인 목적 | PSC 환자에선 정기적 대장암 선별 검사 필수
4.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 치료 방법 ✅
✅ 1. 진행 억제를 위한 장기 관리
✔ 아직 PSC의 진행을 완전히 막는 치료법은 없지만,
✔ 간 기능 유지, 합병증 예방, 증상 조절이 핵심 치료 목표
✅ 2. 약물 치료
✔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담즙 흐름 개선 및 간 수치 개선 목적
✔ 항생제(예: 시프로플록사신): 반복되는 담관염 예방
✔ 가려움 완화: 콜레스티라민, 리팜핀, 항히스타민제 사용 가능
✅ 3. 협착에 대한 내시경적 치료
✔ 풍선 확장술, 스텐트 삽입 등을 통해 담관 협착 완화 가능
✔ 담관염 자주 재발 시 치료 필요
✅ 4. 간이식
✔ 간경변 또는 간기능 악화, 반복성 담관염, 담도암 의심 시 고려
✔ PSC는 간이식 후 재발 가능성은 있으나 예후는 양호한 편
5.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 회복기간
📌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PSC)은 간 안팎의 담관에 만성 염증과 섬유화가 진행되며 담즙 흐름을 막는 자가면역성 질환입니다.
📌 현재까지는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이 없어 “회복”이라기보다는 진행을 늦추고 합병증을 관리하는 장기 질환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초기 발견 후 간기능이 안정적인 경우 ✅
✅ 관리 기간: 수년 ~ 수십 년간 안정적인 상태 유지 가능
✔ 조기에 발견되어 간 수치가 경미하게 상승하고 증상이 적은 경우
✔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등 약물치료 + 생활관리를 병행하면
✔ 간기능이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음
✔ 담관 협착이 없고 담관염이 드물면 예후 양호
2) 담관염 또는 협착이 반복되는 경우 ✅
✅ 관리 기간: 수개월~수년 내 합병증 관리 필요
✔ 반복적인 담관 협착, 발열, 복통(담관염) 발생 시
✔ 내시경 치료(스텐트, 풍선확장술 등)를 주기적으로 시행해야 함
✔ 치료 후에도 증상이 재발할 수 있으며, 수년 내 간 기능 저하 가능성 증가
3) 중증 진행 단계 또는 간경변으로 진행된 경우 ✅
✅ 관리 기간: 간이식 고려까지 평균 10~15년 소요
✔ 시간이 지나면 담관 협착 → 담즙 정체 → 간섬유화 → 간경변으로 진행
✔ 이식이 필요한 경우는 보통 진단 후 평균 10~12년 이내에 발생
✔ 간경변 합병증(복수, 식도정맥류 출혈, 황달, 간성뇌증 등) 동반 시 이식 외 회복 어려움
4) 간이식 후 경과 ✅
✅ 회복기간: 수술 후 6개월~1년 내 일상생활 복귀 가능
✔ 간이식은 PSC의 최종적 치료 방법으로 예후 양호
✔ 5년 생존율 80% 이상 | 다만, PSC가 새 간에 재발할 가능성 20~30% 내외
5) 회복 또는 경과에 영향을 주는 요인 ✅
✔ 진단 시기(초기 vs 진행)
✔ 동반 질환(특히 궤양성 대장염 유무)
✔ 반복적 담관염 발생 여부
✔ 협착의 범위와 위치
✔ 정기 내시경 치료 및 간기능 모니터링 이행 여부
✔ 영양상태, 음주 여부, 약물 복용 순응도
6.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 식이요법
📌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PSC)은 담관이 염증과 섬유화로 좁아지면서 담즙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이로 인해 담즙 정체, 간 손상, 지용성 비타민 결핍, 소화장애가 나타나는 만성 자가면역성 간질환입니다.
📌 약물치료와 함께 식이요법은 간 기능을 보호하고 질환 진행을 늦추는 핵심 요소입니다.
1) PSC 환자를 위한 핵심 식이 전략 ✅
✅ 1. 저지방 식이 → 담즙 부담 감소
✔ 담즙은 지방 소화를 돕기 때문에 담즙 정체가 있으면 지방 소화에 문제가 생김
✔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제한
✔ ✅ 하루 총 지방 섭취량은 30~50g 미만 권장
✔ ✅ 굽거나 튀긴 음식보다는 찌거나 삶은 조리법 선호
✅ 2. 지용성 비타민(A, D, E, K) 보충 고려
✔ 담즙 흐름이 막히면 지용성 비타민 흡수에 장애 발생
✔ ✅ 음식 섭취 외에도 필요 시 보충제를 의사 지시에 따라 복용
✅ 3. 섬유질 풍부한 식사 → 담즙산 배출과 장내 미생물 균형에 도움
✔ 고섬유질 식단은 장 내 담즙산 재흡수를 줄이고 장 건강 유지
✔ ✅ 귀리, 현미, 사과, 고구마, 브로콜리, 팽이버섯 등
✅ 4. 항산화 영양소 섭취 → 간세포 보호
✔ 비타민 C, 셀레늄, 아연 등 항산화 성분이 간세포 손상 완화에 기여
✔ ✅ 추천 식품: 브로콜리, 케일, 비트, 마늘, 양파, 블루베리
✅ 5. 충분한 단백질 섭취 + 근육량 유지
✔ 간 질환이 진행될수록 근육 손실 위험 증가
✔ ✅ 흰살 생선, 두부, 계란 흰자, 닭가슴살 등 소화 잘 되는 단백질 섭취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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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SC 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 ❌
❌ 기름진 음식, 튀김류, 삼겹살, 가공육(햄, 소시지)
✔ 담즙 부담 증가 + 간 해독 기능 저하
❌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 마가린, 쇼트닝, 크림소스, 패스트푸드 등은 간에 해롭고 염증 반응 증가
❌ 알코올
✔ PSC 환자는 반드시 금주해야 하며, 적은 양도 간 손상을 빠르게 악화시킴
❌ 과도한 설탕, 정제 탄수화물
✔ 염증 유도 및 장내 미생물 불균형 유발
✔ 케이크, 과자, 탄산음료, 흰 밀가루 음식 등 제한
3) 하루 식단 예시 ✅
🟢 아침
– 오트밀죽 + 바나나
– 무가당 두유 or 따뜻한 민들레차
– 삶은 달걀 흰자 1~2개
🟢 점심
– 현미밥 + 두부구이 + 데친 브로콜리와 당근
– 무염 된장국 or 미역국
– 사과 슬라이스
🟢 간식
– 삶은 고구마 + 무염 아몬드 소량
– 보리차
🟢 저녁
– 보리밥 + 찐 흰살생선 or 닭가슴살
– 삶은 애호박 + 양배추찜
– 캐모마일차
4) PSC 환자에게 추천되는 영양소별 식품 ✅
영양소 | 추천 식품 |
비타민 A | 당근, 단호박, 시금치, 달걀 노른자 |
비타민 D | 연어, 버섯, 강화 두유, 비타민D 보충제 |
비타민 E | 아몬드, 해바라기씨, 아보카도(소량) |
비타민 K | 케일, 시금치, 브로콜리 |
섬유질 | 귀리, 보리, 사과, 고구마, 팽이버섯 |
항산화제 | 블루베리, 비트, 양파, 마늘, 브로콜리 |
5) 식사 습관 관리 팁 ✅
💡 소량씩 자주 먹기 (하루 4~5회) → 소화 부담 줄이기
💡 식사 후 충분한 수분 섭취 → 담즙 순환과 배출에 도움
💡 식사는 부드럽고 따뜻한 음식 위주로 구성
💡 체중 유지와 근육 보존을 위한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병행
7.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 QnA
Q1.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PSC)은 어떤 병인가요? ✅
A.
✔ PSC는 자가면역 반응으로 담관에 염증과 섬유화가 생기는 병입니다.
✔ 담즙이 막히면 간세포가 손상되고 결국 간경변, 간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Q2. PSC는 누구에게 잘 생기나요? ✅
A.
✔ 30~50대 남성에게 가장 흔하며,
✔ 전체 PSC 환자의 약 70%가 궤양성 대장염(IBD)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Q3. 전염되거나 가족에게 유전되나요? ✅
A.
✔ PSC는 전염되지 않지만, 일부 가족력이나 유전적 소인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그러나 대부분은 특정한 원인 없이 자가면역 반응으로 발생합니다.
Q4.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
A.
✔ 피부 가려움증, 지속적인 피로감, 황달, 체중 감소, 소화불량 등이 나타납니다.
✔ 일부 환자는 증상이 없지만 검진 중 간수치 이상으로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Q5. PSC는 어떻게 진단하나요? ✅
A.
✔ 혈액 검사(LFTs)에서 ALP, GGT 상승 → 담즙 정체 확인
✔ MRCP(자기공명 담췌관 조영술)로 염주 모양 담관 협착 확인
✔ 필요 시 ERCP(내시경) + 조직검사로 악성 여부 확인
✔ 대장내시경으로 동반된 궤양성 대장염 확인도 필수입니다.
Q6. 완치가 가능한가요? ✅
A.
✔ 현재로서는 완치 방법은 없습니다.
✔ 하지만 증상 조절과 진행 억제를 위한 치료(약물 + 내시경 + 식이요법)를 통해
✔ 수년~수십 년간 간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Q7. 어떤 약물을 복용하나요? ✅
A.
✔ 가장 흔하게 쓰는 약물은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으로
✔ 담즙 흐름을 개선하고 간 수치를 안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반복성 담관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시프로플록사신 등)도 사용되며,
✔ 가려움 완화를 위한 약물(콜레스티라민, 리팜핀 등)도 병용될 수 있습니다.
Q8. 간이식이 꼭 필요한 병인가요? ✅
A.
✔ 모든 PSC 환자가 간이식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 간기능이 떨어지거나 합병증이 심한 경우에는 간이식이 유일한 근본 치료법입니다.
✔ 이식 후 생존율도 높고, 삶의 질도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Q9. 식이요법도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
A.
✔ 담즙 정체가 있으면 지방 소화와 비타민 흡수에 문제가 생기므로,
✔ 저지방 식사, 지용성 비타민(A, D, E, K) 보충,
✔ 항산화 식품과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이 간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 알코올은 절대 금지이며, 가공식품과 설탕은 제한이 필요합니다.
Q10. 정기적으로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
A.
✔ 혈액검사(LFTs, 빌리루빈 등) → 간 기능 확인
✔ MRCP 또는 복부 초음파 → 담관 협착 및 간 섬유화 모니터링
✔ 대장내시경 → 궤양성 대장염 및 대장암 선별
✔ 종양표지자(CA 19-9) → 담도암 조기 발견 목적
✅ PSC는 담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면서 담즙 흐름이 방해되고 간이 서서히 손상되는 자가면역성 간질환입니다.
✅ 피로, 가려움, 황달, 복부 불편감이 주요 증상이며,
✅ 조기 진단과 함께 간 기능 유지, 담관염 예방, 정기검사 및 생활관리가 질환 진행을 늦추는 핵심입니다.
📌 “PSC는 조용히 흐름을 막고, 간을 잠식해 갑니다.”
지금 간이 보내는 작은 신호를 무시하지 마세요. 조기 대응이 생명을 지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