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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독성(Ototoxicity): 원인, 증상, 진단 및 치료 (+회복기간, 식이요법, QnA)

프리다이어비티즈 2025. 4. 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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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독성(Ototoxicity)은 특정 약물이나 화학물질이 귀의 청각 또는 평형기관에 손상을 유발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 특히 청신경, 달팽이관, 전정기관이 영향을 받아 난청, 이명,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손상이 영구적일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인식과 약물 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독성의 주요 원인, 증상, 진단 방법, 치료 및 예방법을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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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독성 원인 ✅

1. 이독성 약물의 복용 또는 주입
✔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약물이 이독성을 유발할 수 있음:

  •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 겐타마이신, 토브라마이신, 아미카신 등
  • 백금계 항암제: 시스플라틴, 카보플라틴
  • 이뇨제: 푸로세미드, 에타크린산
  • 항말라리아제: 퀴닌
  • 고용량 살리실레이트(아스피린)

 

2. 약물의 용량 및 복용 기간
고용량 장기 사용일수록 이독성 위험 증가
✔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는 약물 배출 지연으로 독성 증가

 

3. 연령 및 기저 질환
노인, 신장질환자, 기존 난청 환자, 항암치료 중 환자는 이독성에 더욱 취약

 

2. 이독성 주요 증상 ✅

1. 진행성 난청
✔ 초기에는 고주파수 영역 청력 손실부터 시작
✔ 양측성 난청이 대부분이며, 천천히 진행되거나 급격히 악화

 

2. 이명(귀울림)
삐~ 또는 웅~ 하는 소리가 지속되며 청력 손상과 병행됨

 

3. 어지럼증, 평형감각 장애
전정기관이 손상될 경우, 빙글빙글 도는 어지럼증, 균형 유지 어려움 등 발생
✔ 특히 고개를 돌릴 때 심한 회전성 어지럼

 

4. 귀 먹먹함, 울림
✔ 음압이 느껴지거나 말소리가 둔하게 들리는 느낌

💡 Tip: 이독성은 처음에는 경미한 증상으로 시작되므로, 약물 복용 중 청력 변화가 느껴지면 즉시 보고해야 합니다.

 

3. 이독성 진단 방법 ✅

1. 병력 청취
✔ 최근 복용 중인 약물, 용량, 기간 등 확인
✔ 청각 또는 전정계 증상 여부 파악

 

2. 순음 청력검사(Pure tone audiometry)
고주파수 청력 손실 여부를 조기에 확인
✔ 초기 이독성은 8kHz 이상의 고주파수에서 시작

 

3. 어음청취 검사
✔ 실제 말소리 이해도 확인

 

4. 이명 평가 및 전정기능 검사(VNG, ENG 등)

✔ 이명 심각도, 평형 기능 저하 여부 평가

 

5. 이독성 위험 약물 복용 시 정기적 청력 모니터링
✔ 고위험군은 2~4주마다 청력 검사 필요

 

4. 이독성 치료 방법 ✅

1. 원인 약물 중단 또는 교체
✔ 가장 우선적인 조치 | 증상 초기에 약물 중단 시 회복 가능성 ↑
✔ 동일 효능의 비이독성 약물로 대체

 

2. 항산화제 및 보호제 병용 (연구 진행 중)
✔ NAC(아세틸시스테인), 비타민 A, C, E, 마그네슘 등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청신경 보호 가능성

 

3. 청각 재활 치료

✔ 청력 저하가 지속되는 경우 보청기, 인공 와우 이식 등 고려
✔ 이명 완화를 위한 소리 치료, 이명 재훈련 요법(TRT) 병행

 

4. 전정기능 저하 시 재활 운동
✔ 어지럼증이 지속되면 전정재활운동(VRT) 실시
✔ 낙상 예방 및 평형 기능 회복 목적

 

5. 이독성 회복기간

📌 이독성은 특정 약물이나 독성 물질이 귀의 청각 기관(달팽이관) 또는 평형기관(전정기관)에 손상을 일으켜 청력 저하, 이명, 어지럼증 등을 유발하는 상태입니다.

📌 일부는 회복 가능하지만, 손상이 심하거나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인 청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는 이독성 발생 후 회복에 걸리는 시간과 회복을 앞당기는 관리법을 정리해드립니다.


1) 이독성 회복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

1. 약물 중단이 빠르게 이루어진 경우
✔ 초기 증상(청력 저하, 이명, 어지럼증)이 시작된 직후
수일~수주 이내 약물 중단
1~3개월 내 회복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는 완전 회복도 가능

 

2. 경증의 일시적 이독성인 경우
✔ 고용량 아스피린, 이뇨제 등으로 인한 가역성 이독성
1~2주 내 회복되는 경우 많음 (약물 중단 시 빠르게 호전)

 

3. 손상이 중등도 이상일 경우
✔ 손상된 청각세포나 청신경은 재생이 거의 불가능
영구적 청력 손실로 남을 수 있으며,

✔ 보청기나 재활치료를 통해 대증적 회복(기능 보완)에 수개월 이상 소요

 

4. 전정기관 손상(어지럼증 동반)인 경우
✔ 전정계 손상은 신경 적응 및 전정 재활 운동(VRT)을 통해 회복
✔ 증상 완화까지 4~12주 소요, 일부는 6개월 이상 경과 관찰 필요


2) 회복을 지연시키는 요인 ❗

약물 중단이 늦어진 경우
고용량, 장기간 복용 또는 병용약물 사용
기저 난청, 노화, 신장 기능 저하 등의 기저 질환
이독성 약물 재복용으로 인한 추가 손상


3) 회복을 앞당기는 관리 방법 ✅

1. 조기 약물 중단 또는 대체
✔ 이독성 발생 의심 시 즉시 처방의와 상의하여 약물 중단 또는 교체

 

2. 항산화 영양소 보충
비타민 A, C, E, 마그네슘, 아연, NAC(아세틸시스테인)
청신경 보호, 산화 스트레스 완화 가능성 제시된 연구 있음

 

3. 청력 모니터링 및 재활치료

청력검사(Pure Tone Audiometry) 주기적 시행
✔ 회복이 어렵다면 보청기, 인공와우, TRT(이명 재훈련 치료) 등 조기 도입

 

4. 전정 재활 운동 (어지럼증 지속 시)
전문가 지도하에 균형 운동 시행 → 보행 안정 및 낙상 예방
✔ 대부분의 경우 수개월 내 적응 가능

 

6. 이독성 식이요법

📌 이독성은 특정 약물(항생제, 항암제, 이뇨제 등)이나 독성 물질이 귀의 청각 또는 전정기관에 손상을 일으켜 청력 저하, 이명, 어지럼증 등을 유발하는 상태입니다.

📌 손상이 불가역적일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대응이 중요하며, 항산화 작용과 신경 보호 기능이 있는 식이요법은 청각세포 보호와 회복 지연 방지에 매우 유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는 이독성 예방 및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식단 전략을 안내드립니다.


1) 이독성 식이요법 기본 원칙 ✅

1. 항산화 성분 섭취로 청각세포 보호
✔ 이독성의 주요 기전 중 하나인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핵심

 

2. 신경 기능 회복을 돕는 영양소 강화
청신경과 전정신경을 보호하는 비타민, 미네랄 보충 필요

 

3. 혈류 개선을 통해 내이 산소 공급 강화
✔ 미세혈관 순환을 촉진해 내이(달팽이관, 전정기관)의 기능 회복 유도

 

4. 염증 유발 및 산화 손상을 증가시키는 식품 제한

✔ 가공식품, 설탕, 트랜스지방은 반드시 줄여야 함


2) 이독성에 좋은 음식 ✅

1. 항산화 비타민(A, C, E)
당근, 브로콜리, 케일, 파프리카, 블루베리, 아보카도, 아몬드
청각세포 산화 손상 완화 및 보호 작용

 

2. 마그네슘
시금치, 해바라기씨, 콩, 바나나, 현미
달팽이관 혈류 안정화 + 이명·청력 저하 억제

 

3. 아연
굴, 호박씨, 통곡물, 두부, 달걀노른자
청신경 보호 + 면역 기능 유지

 

4. 오메가-3 지방산
연어, 고등어, 들기름, 아마씨, 호두
항염 작용 + 미세혈관 순환 개선 + 청각세포 재생 보조

 

5. 비타민 B군 (특히 B12)
계란, 육류, 유제품, 통곡물
청신경 기능 유지 및 회복에 필수적인 영양소

 

6. 수분 섭취
수분 부족은 내이 기능 저하 및 이명 악화 가능성
✔ 하루 1.5~2L 이상 물 섭취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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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해야 할 음식 ❌

1. 고염식
짠 음식, 가공식품, 라면, 젓갈류
✔ 내이 내 압력 증가로 이명·어지럼증 악화

2. 당분이 높은 음식
탄산음료, 과자, 케이크, 흰빵
산화 스트레스 증가 → 청각세포 손상 유발

3.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튀김, 마가린, 햄버거, 가공육
✔ 염증 반응 유도 → 혈류 저하 + 세포 손상

4. 과도한 카페인, 알코올
커피, 에너지음료, 술
이명, 어지럼증 증상 악화 가능


4) 하루 식단 예시 ✅

아침

  • 귀리죽 + 아몬드 + 블루베리
  • 삶은 달걀 1개
  • 따뜻한 생강차

 

점심

  • 연어구이 or 두부구이
  • 현미밥 1/2공기
  • 시금치나물 + 브로콜리볶음
  • 오렌지 1개

 

간식

  • 플레인 요거트
  • 호두, 해바라기씨
  • 보리차

 

저녁

  • 닭가슴살 샐러드(케일, 방울토마토, 아보카도 포함)
  • 고구마
  • 미역국
  • 루이보스차

💡 Tip: 시스플라틴 등 항암치료 중이라면 마그네슘, 비타민E 보충은 이독성 예방에 도움될 수 있으므로 전문가 상담 후 섭취 고려하세요.

 

7. 이독성 QnA

Q1. 이독성은 어떤 약물 때문에 생기나요? ✅

A.
✅ 대표적인 이독성 약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 겐타마이신, 아미카신
백금계 항암제: 시스플라틴, 카보플라틴
이뇨제: 푸로세미드, 에타크린산
고용량 아스피린, 퀴닌, 일부 항말라리아제 등


Q2. 이독성은 언제부터 나타날 수 있나요? ✅

A.
✔ 약물 복용 시작 후 수일~수주 내에 증상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고용량, 장기간 복용, 또는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 더 빨리 나타날 수 있습니다.


Q3. 증상은 어떤 게 있나요? ✅

A.
✅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청력 저하 (특히 고주파부터 시작)
이명 (삐~ 또는 윙~ 소리)
어지럼증 (회전성 또는 불균형감)
귀 먹먹함 또는 청각 왜곡


Q4. 이독성은 양쪽 귀에 동시에 나타나나요? ✅

A.
✔ 대부분의 경우 양측성(양쪽 귀)에 서서히 진행되며,
✔ 드물게는 한쪽 귀부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Q5. 이독성은 회복되나요? ✅

A.
일시적 이독성의 경우 (예: 고용량 아스피린), 약물 중단 후 1~2주 내 회복 가능
✔ 그러나, 청신경이나 달팽이관이 영구 손상된 경우는 회복이 어렵고
✔ 보청기, 재활 치료로 기능을 보완해야 할 수 있습니다.


Q6. 약을 복용하면서 청력 변화가 느껴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A.
즉시 담당 의사에게 알리고 약물 복용을 중단하거나 교체해야 합니다.
✔ 이독성은 조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므로 지연 없이 대처해야 합니다.


Q7. 이독성 발생 위험이 높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

A.
✅ 다음과 같은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인,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
기존 난청 환자, 항암치료 중인 환자
복수의 이독성 약물을 병용 중인 환자


Q8. 이독성 예방 방법이 있나요? ✅

A.
이독성 약물 사용 전·중·후에 청력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항산화 성분(비타민 A, C, E, 마그네슘 등)을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필요 시 이독성 약물 대신 대체 약물 사용 고려


Q9. 어지럼증이나 균형 문제도 이독성 때문일 수 있나요? ✅

A.
✔ 네. 이독성은 달팽이관뿐만 아니라 전정기관(평형 기관)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 이로 인해 회전성 어지럼증, 균형 잡기 어려움, 보행 불안정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10. 청력검사는 언제,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

A.
✔ 고위험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치료 전, 치료 중, 치료 후에 청력 검사를 해야 하며
✔ 2~4주 간격으로 순음청력검사(Pure Tone Audiometry)를 시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독성은 특정 약물이 청력과 평형감각에 독성을 일으키는 상태로, 조기 발견이 핵심입니다.
✅ 대표적인 이독성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청력과 이명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정기적인 청력검사와 빠른 약물 조절로 회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증상이 진행된 경우에도 청각·전정 재활을 통해 삶의 질 개선이 가능합니다.

📌 “약을 복용하면서 귀가 이상하다면, 단순한 착각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독성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한 치료입니다. 약물 치료 중 청력 변화를 절대 무시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