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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센다 주사 위치와 올바른 주사 방법: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려면? (+바늘 교체 및 폐기법, 삭센다 사용 일지, QnA)

프리다이어비티즈 2025. 5. 29. 20:10

 목차

📌 삭센다(Saxenda)는 복부나 허벅지, 팔 뒤쪽 지방층에 피하 주사하는 다이어트 약물입니다.
📌 하지만 잘못된 부위나 방식으로 맞을 경우 멍, 통증, 흡수율 저하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삭센다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주사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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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삭센다 주사 위치는 어디가 좋을까? ✅

✅ 1. 복부 (배꼽 기준 좌우 2cm 이상 떨어진 부위)
✔ 가장 흔히 권장되는 위치로, 흡수율이 안정적이며 자가주사에 편리함
✔ 배꼽에서 좌우로 충분히 떨어진 지방층을 고르고 매번 위치를 바꿔야 함

 

✅ 2. 허벅지 바깥쪽
✔ 복부보다 약간 통증이 덜할 수 있으며, 멍이 적게 들기도 함
✔ 앉은 상태에서 허벅지 바깥쪽 중간 지점을 선택

 

✅ 3. 팔 뒤쪽 (상완 뒤 삼두 부위)
스스로 주사하기 어려워 타인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음
✔ 지방층이 충분한 경우 흡수율 좋음
💡 Tip: 매번 같은 위치에만 맞으면 멍, 통증, 지방위축이 생길 수 있으니 부위를 순환하세요.

 

2. 삭센다 올바른 주사 방법 ✅

✅ 1. 손을 깨끗이 씻고, 알코올 솜으로 주사 부위 소독
✔ 감염 예방을 위해 반드시 전처리 필요

 

✅ 2. 펜을 설정한 용량으로 조절 (예: 0.6mg → 1.2mg → 1.8mg...)
✔ 처음엔 낮은 용량부터 점진적으로 증량

 

✅ 3. 주사 바늘을 피부에 직각(90도)으로 넣고 버튼을 끝까지 누름
✔ 천천히 누르며 완전히 약물이 들어갔는지 확인
✔ 버튼에서 손을 뗀 후 6초 이상 유지하면 새어나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음

 

✅ 4. 바늘을 제거하고, 사용한 바늘은 전용 폐기통에 버림
바늘 재사용 절대 금지! 감염과 바늘 무뎌짐 위험 있음
💡 Tip: 찌를 때 아프지 않으려면 피부를 ‘당기지 말고, 그대로 살짝 누른 채’ 넣는 것이 좋습니다.

 

3. 주사 시 주의사항 및 흔한 실수 🚨

❌ 1. 멍이 들거나 출혈이 생김
✔ 같은 자리에 반복 주사 시 혈관 손상 가능 → 위치 순환 필수

 

❌ 2. 주사 후 약물이 새어나옴
✔ 주사 직후 바로 바늘을 빼면 약물이 새어 나올 수 있음 → 6초 이상 유지

 

❌ 3. 바늘을 재사용함
✔ 바늘은 1회용이며, 재사용 시 감염 및 통증 증가

 

❌ 4. 너무 얇거나 근육이 많은 부위에 주사함
✔ 근육 주사되면 통증 증가 및 흡수율 변화
💡 Tip: 주사 후 멍이 들었을 땐 냉찜질, 부기가 생겼을 땐 온찜질이 도움됩니다.

 

4. 주사 루틴을 꾸준히 유지하려면? ✅

✅ 추천 주사 시간: 매일 같은 시간 (아침 or 저녁 식전/식후 고정)
✅ 위치는 복부-허벅지-팔 뒤 순환하며 기록지에 체크
✅ 매주 체중, 식사량, 활동량과 함께 주사 기록을 남기면 좋음
💡 Tip: 주사 루틴 유지를 위해 ‘삭센다 사용 일지 PDF’를 활용해보세요.

Saxenda_30Day_Log.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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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사 부위별 통증/멍 분석

📌 삭센다(Saxenda)는 피하 주사제이므로 지방층이 있는 부위라면 대부분 사용 가능합니다.
📌 하지만 사람마다 주사 위치에 따라 통증, 멍, 흡수 속도 차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는 삭센다 주사 부위별 특징과 통증·멍 발생 가능성을 비교해드립니다.


1) 복부 주사: 가장 일반적이지만 멍에 민감할 수 있음 ✅

✅ 장점
✔ 혼자 주사하기 가장 쉬움
✔ 흡수율이 안정적

 

✅ 단점
얇은 체형일수록 멍이 생길 가능성 높음
✔ 복부 피부가 얇거나 혈관 분포가 많은 경우 찌릿한 통증 가능
💡 Tip: 배꼽에서 좌우로 2~3cm 이상 떨어진 부위를 매일 순환하며 주사하세요.


2) 허벅지 바깥쪽: 통증은 적지만 흡수 속도 느릴 수 있음 ✅

✅ 장점
✔ 통증이 가장 적은 부위 중 하나
✔ 멍이 드는 경우도 적은 편

 

✅ 단점
✔ 복부보다 약물 흡수 속도가 느릴 수 있음
✔ 허벅지 근육 발달 정도에 따라 주사 깊이 조절 필요
💡 Tip: 허벅지를 앉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힘 빼고 주사하세요. 대퇴 외측 중간 부위가 적절합니다.


3) 팔 뒤쪽(상완 삼두근 부위): 멍은 적지만 혼자 맞기 어렵다 ✅

✅ 장점
✔ 멍은 거의 생기지 않음
✔ 지방층이 충분한 경우 흡수율 양호

 

✅ 단점
혼자 주사하기 매우 어려움 → 타인의 도움 필요
✔ 근육층이 얕은 경우 통증 가능성 있음
💡 Tip: 팔을 뒤로 꺾지 말고, 거울 앞에서 반대손으로 보면서 주사하면 좀 더 편합니다.


4) 통증·멍 부위별 비교 요약표 ✅

주사 부위 통증 정도 멍 발생 가능성 흡수 속도 자가주사 편의성
복부 중간 중간~높음 빠름 매우 쉬움
허벅지 바깥쪽 낮음 낮음 중간~느림 쉬움
팔 뒤쪽 낮음~중간 낮음 중간 어려움
 

💡 Tip: 통증이 적은 부위를 찾으려면 한 부위만 고정하지 말고 순환하면서 기록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6. 바늘 교체 주기 및 관리법

📌 삭센다는 펜형 주사제이며, 일회용 바늘을 펜 끝에 연결해 주사하는 방식입니다.
📌 바늘을 매번 새로 교체하지 않으면 감염, 통증, 흡수 불량, 주사기 고장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는 삭센다 바늘 교체 주기와 올바른 바늘 관리법을 정리해드립니다.


1) 바늘 교체는 언제 해야 할까? ✅

✅ 1. 매 주사마다 새 바늘로 교체해야 합니다
✔ 바늘은 1회용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한 번 사용 후 반드시 폐기해야 함
✔ 재사용 시 바늘 끝이 무뎌지며 피부에 미세 손상을 유발할 수 있음

 

✅ 2. 주사 후 바늘을 꽂은 채 보관하면 안 됨
✔ 바늘이 꽂힌 채로 있으면 공기나 약물이 유입되어 오염될 수 있음
✔ 펜 안의 압력 불균형이 생겨 약물 누수가 생기기도 함
💡 Tip: 주사 후 바늘을 바로 분리해 버리고, 펜 뚜껑을 닫아 보관하세요.


2) 바늘 재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 🚨

❌ 1. 통증 증가
✔ 무뎌진 바늘이 피부에 더 큰 자극을 주며, 주사 시 찌릿한 통증 발생 가능

 

❌ 2. 멍·피하출혈
✔ 재사용 바늘은 표면이 거칠어져 조직 손상을 유발하며 멍이 생길 수 있음

 

❌ 3. 감염 위험

✔ 혈액이나 체액이 남아 있는 바늘을 재사용하면 세균 감염 가능성 증가

 

❌ 4. 약물 주입 실패
✔ 바늘이 막혀 약물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거나, 정량보다 적게 주입될 수 있음
💡 Tip: ‘한 바늘 한 번 사용’은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가장 기본 원칙입니다.


3) 바늘 교체 및 폐기 방법 ✅

✅ 1. 새 바늘을 멸균 포장에서 꺼내 펜에 수직으로 꽉 조임
헐겁게 연결되면 약물 누출 가능성 있음

 

✅ 2. 주사 후 사용한 바늘은 뚜껑을 닫고 즉시 제거
✔ 손에 바늘이 닿지 않도록 안쪽 뚜껑부터 닫은 후 외부 뚜껑을 덮어 제거

 

✅ 3. 폐기할 땐 반드시 ‘사용한 주사기 전용 폐기통’에 넣기
✔ 병원 또는 약국에서 제공하는 폐기함 사용 권장
✔ 일상 쓰레기통에 그냥 버리는 것은 위험하고 위법일 수 있음
💡 Tip: 여행 시에는 휴대용 주사기 폐기 케이스를 함께 준비해두면 안전합니다.


4) 바늘 관리 요약 정리표 ✅

구분 바늘 관리 원칙
교체 주기 매 주사마다 새 바늘 사용 (1일 1교체)
사용 후 보관 바늘은 즉시 분리 후 폐기
보관 중 주의사항 펜에 바늘 꽂은 채 보관 ❌
폐기 방법 전용 폐기통 사용, 일반쓰레기 버림 금지
재사용 시 문제점 통증, 감염, 멍, 약물 주입 실패 등
 

7. 삭센다 주사 QnA

1) 삭센다는 하루에 몇 번 주사하나요? ✅
✅ 하루 1회, 같은 시간에 피하주사합니다.
✔ 용량만 증량해 나가고, 주사 횟수는 늘어나지 않습니다.


2) 언제 주사하는 게 가장 좋나요? 아침 vs 저녁? ✅
같은 시간대에 꾸준히 맞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아침에 맞으면 식욕 조절 효과를 하루 종일 받을 수 있고,
✔ 저녁에 맞으면 부작용(메스꺼움 등)을 수면 중 넘길 수 있어 편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 Tip: 개인의 생활패턴에 맞춰 지속 가능한 시간을 선택하세요.


3) 주사 맞을 때 통증이 너무 심한데요? ✅
✅ 통증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바늘이 무뎌졌거나, 근육에 너무 깊이 찔렀거나
✔ 혈관 근처에 주사했거나, 같은 자리를 반복했을 때
💡 Tip: 바늘은 매일 교체, 부위는 항상 순환, 피부를 당기지 말고 살짝 눌러서 주사하세요.


4) 주사 부위는 어디가 가장 좋나요? ✅
✅ 복부, 허벅지, 팔 뒤쪽(상완 후면) 세 곳 중 선택합니다.
✔ 복부: 흡수율 좋고 혼자 맞기 쉬움
✔ 허벅지: 통증 적고 멍 덜 생김
✔ 팔 뒤: 멍 거의 없음 (혼자 맞기 어려움)


5) 주사 직후 약물이 새어나오는 것 같아요. 왜 그런가요? ✅
버튼 누른 후 너무 빨리 바늘을 빼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 약물이 다 주입되지 않았거나, 압력차로 인해 새어나올 수 있음
💡 Tip: 버튼 누른 후 6~10초 정도 기다린 다음 천천히 바늘을 제거하세요.


6) 주사하고 나서 멍이 자주 생겨요. 괜찮은가요? ✅
✅ 멍은 혈관에 가까운 부위를 찌르거나 같은 자리에 반복할 경우 발생합니다.
✔ 크고 아픈 멍이 아니라면 대부분 괜찮으며, 1~2주 내 자연 흡수됨
💡 Tip: 매일 부위를 순환하고, 주사 후 냉찜질 10분 정도 하면 멍 예방에 도움됩니다.


7) 바늘을 여러 번 써도 되나요? ✅
❌ 절대 안 됩니다. 바늘은 1회용입니다. 매번 새 것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 바늘이 무뎌지면 통증 증가, 감염 위험, 약물 주입 실패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8) 주사기 펜은 냉장 보관해야 하나요? ✅
✅ 개봉 전: 2~8℃ 냉장 보관
✅ 사용 중: 실온(30℃ 이하)에서 최대 30일까지 보관 가능
💡 Tip: 개봉 후 30일이 지나면 약물이 남아 있어도 폐기하세요.


9) 여행 갈 때 비행기나 공항에서 문제 없나요? ✅
✅ 의사 소견서나 약 처방전이 있다면 공항 검색대 통과에 문제 없습니다.
✔ 바늘은 기내에 소지 가능하며, 약물은 쿨백(아이스팩 포함)에 보관 권장


10) 주사 후 운동해도 되나요? ✅
✅ 가벼운 운동은 가능하지만, 고강도 운동은 주사 부위 통증이나 부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운동 전보다는 운동 후에 주사하는 것이 안전

 


✅ 삭센다 주사는 복부, 허벅지, 팔 뒤쪽 지방층에 피하 주사해야 하며,
올바른 주사법과 위치 순환은 약물 효과와 부작용 예방에 중요합니다.
✅ 바늘은 반드시 매번 교체하고, 주사 후 누르고 유지하는 시간(6초)도 꼭 지켜야 합니다.
📌 정확한 방법으로 매일 꾸준히 주사하면 체중 감량 효과를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