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로병사의 비밀

생로병사의 비밀 당뇨와의 전쟁

프리다이어비티즈 2024. 7. 30. 16:25

목차

1. 혈당 조절의 핵심: 생활 습관 개선

2. 당뇨를 이긴 사람들의 식사법: 3가지 원칙

3. 당뇨를 이긴 사람들의 운동 원칙

4. 당뇨 극복 운동 프로젝트

5. 일본의 ‘프로젝트 8’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스페셜 방송으로 당뇨와의 전쟁이라는 주제로 시청자들에게 당뇨병의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인구 3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당뇨병 위험군에 속해 있습니다. 이처럼 당뇨병이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프로그램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혈당 조절의 핵심: 생활 습관 개선

생로병사의 비밀"**은 혈당 조절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생활 습관의 개선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당뇨병 관리는 단순히 약물 치료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식사 습관과 운동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스페셜 편에서는 당뇨병 관리에 성공한 사람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식단 조절과 운동 요법을 소개했습니다.

2. 당뇨를 이긴 사람들의 식사법: 3가지 원칙

당뇨병 환자에게 바람직한 식사법으로 **‘균형 잡힌 식사’**가 강조되었습니다. 이는 특별한 음식을 먹기보다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원칙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1. 골고루 먹기: 모든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혈당에 큰 영향을 미치는 탄수화물을 조절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고, 단백질, 건강한 지방,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균형 있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규칙적으로 먹기: 당뇨병 환자는 배고픔을 쉽게 느끼기 때문에 자칫하면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끼를 규칙적으로 섭취하여 혈당 변동을 최소화하고, 적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알맞게 먹기: 자신의 활동량이나 체중을 고려하여 알맞은 양의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과식은 피하고, 배부르기보다는 약간 덜 먹는 느낌으로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3. 당뇨를 이긴 사람들의 운동 원칙

운동은 당뇨병 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프로그램에서는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한 운동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1.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 감량: 비만이나 과체중은 당뇨병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당뇨 환자의 절반 이상이 비만 또는 과체중 상태이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을 통해 표준 체중에 도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은 심박수를 높이고 칼로리를 소모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2. 근력 운동 병행: 표준 체중에 도달한 후에는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력 운동은 근육량을 유지하고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근육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3배나 높습니다.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유지하면,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고, 혈당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4. 당뇨 극복 운동 프로젝트

방송에서는 한 지원자의 130일간의 당뇨 운동 프로젝트가 소개되었습니다. 지원자는 당뇨병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매일 꾸준히 운동을 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인슐린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었고, 복부 내장지방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으며, 신장 기능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 사례는 꾸준한 운동이 당뇨병 관리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당뇨인 위한 다양한 운동 정보는 아래 만성 시리즈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생로병사의 비밀] - 생로병사의 비밀 기초체력강화운동

[만성] - 당뇨 운동, 유산소? 헬스?

[만성] - 당뇨 유산소 운동

[만성] - 당뇨 헬스 운동

5. 일본의 ‘프로젝트 8’

프로그램은 또한 일본 니가타현 우오누마 시에서 시행된 ‘프로젝트 8’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8%를 넘는 당뇨 환자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지역사회 차원에서 집중 관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역의 모든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환자를 관리하고 치료하는 이 프로그램은 당뇨 관리에 있어 공동체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10여 년 동안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우오누마 시의 당뇨병 관련 건강 지표를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 이런 프로그램이 부재한 상황 속에서도 머리 속에 한가지만 지키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야합니다. 그건 바로 당화혈색소 수치입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치, 3개월 의미에서 당화혈색소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5세를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목표치가 변동되는데, 각 연령에 맞는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당뇨에 있어 최대 관심사가 되어야합니다.

  • 65세 이전: 7% 미만
  • 65세 이후: 7% 대

다양한 상황에 따라 권장되는 당화혈색소 정상치는 변동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글에서 참고해주세요. (건강상태 및 임신부, 소아 및 청소년 등 구분)

[기본개념] - 당화혈색소 권장 목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