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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출성 중이염은 급성 염증은 없지만 중이강(중이 공간)에 액체(삼출액)가 고여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 주로 소아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성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으며 통증이나 고열은 거의 없지만, 귀 먹먹함이나 청력 저하가 특징입니다.
📌 특히 아이들이 TV 소리에 반응이 둔하거나 자주 되묻는다면 삼출성 중이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삼출성 중이염의 원인, 증상, 진단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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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출성 중이염 원인 ✅
✅ 1. 급성 중이염 후 회복 불완전
✔ 급성 중이염 치료 후 고름이 완전히 배출되지 않고 중이에 삼출액이 남아 있는 경우
✅ 2. 이관 기능 저하
✔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이 잘 열리지 않아 중이 환기가 되지 않으면,
✔ 외부 공기 유입이 막히고 음압으로 인해 삼출액이 고임
✅ 3. 감기, 비염, 아데노이드 비대
✔ 반복적인 감기나 비염, 아데노이드(인두편)의 크기 증가로
✔ 이관이 눌리면 삼출성 중이염 발생 위험 ↑
✅ 4. 알레르기성 비염
✔ 코막힘이 심해 이관 기능이 떨어질 경우 중이에 액체가 고일 수 있음
💡 Tip: 삼출성 중이염은 통증이 거의 없어 놓치기 쉽지만, 청력 저하와 언어 발달 지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삼출성 중이염 증상 ✅
✅ 1. 청력 저하
✔ 가장 흔한 증상, 특히 아이가 TV 소리를 키우거나 반복해서 묻는 경우 의심
✔ 성인의 경우 귀가 먹먹하고 멍한 느낌이 듬
✅ 2. 귀 먹먹함, 압박감
✔ 귀가 막힌 느낌, 비행기 탔을 때와 비슷한 불쾌감이 있음
✅ 3. 말소리 울림(자성강청)
✔ 자기 목소리가 머릿속에서 크게 울려 들리는 느낌
✅ 4. 이명(귀울림)
✔ 귀 안에서 “쉬~” 소리 등 이명이 동반될 수 있음
✅ 5. 통증이나 고열은 거의 없음
✔ 염증이 아닌 삼출액만 존재하므로 급성 중이염과는 구별됨
3. 삼출성 중이염 진단 방법 ✅
✅ 1. 이경 검사(고막 관찰)
✔ 고막이 안으로 당겨져 있거나, 황금빛 삼출액이 비쳐 보이는 경우 의심
✔ 고막 움직임 저하 관찰
✅ 2. 고막 운동성 검사(티포노메트리)
✔ 고막의 움직임을 측정해 중이 압력 이상 또는 액체 존재 여부를 판단
✅ 3. 청력검사
✔ 전음성 난청 확인 가능
✔ 소아의 경우, 듣기 반응을 관찰하는 유소아 청력검사 시행
✅ 4. 비강 및 인두 내시경 검사
✔ 아데노이드 비대 여부, 이관 주변 이상 확인
4. 삼출성 중이염 치료 방법 ✅
✅ 1. 자연경과 관찰 (6~12주)
✔ 대부분은 6~12주 내 저절로 흡수되어 회복되며,
✔ 이 기간 동안 정기적인 진찰과 청력검사로 경과 관찰
✅ 2. 약물 치료(필요 시)
✔ 비충혈제거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비강분무제 등 사용 가능
✔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코막힘이 동반된 경우에 효과적
✅ 3. 이관 기능 개선을 위한 관리
✔ 코 세척, 비염 치료, 알레르기 관리, 아데노이드 치료 병행
✅ 4. 환기관 삽입술 (만성화 or 청력 저하 지속 시)
✔ 3개월 이상 삼출액 지속되거나, 청력 저하가 심한 경우
✔ 고막에 작은 튜브를 삽입하여 삼출액 배출 및 중이 환기 유지
✅ 5. 언어 발달 지연이 있는 아동은 조기 개입 필요
✔ 삼출성 중이염으로 인한 청력 저하가 언어 자극 감소로 이어질 수 있음
5. 삼출성 중이염 회복기간
📌 삼출성 중이염(Serous Otitis Media)은 중이에 고인 액체(삼출액)로 인해 청력 저하나 귀 먹먹함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 급성 염증과는 달리 통증이나 발열은 드물지만, 회복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고, 특히 소아의 경우 언어 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경과 관찰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 글에서는 삼출성 중이염의 회복기간과 회복을 앞당기는 방법, 주의할 점들을 안내드립니다.
1) 삼출성 중이염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 ✅
✅ 1. 자연 회복 기간: 평균 6~12주
✔ 대부분의 삼출성 중이염은 약 1~3개월 내에 삼출액이 흡수되며 자연적으로 호전됩니다.
✔ 이 기간 동안은 청력검사와 고막 상태를 정기적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 2.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만성 삼출성 중이염으로 간주
✔ 3개월 이상 삼출액이 남아 있거나 청력 저하가 지속된다면
✔ 수술적 치료(고막 환기관 삽입)를 고려합니다.
✅ 3. 급성 중이염 후 발생한 삼출성 중이염은 회복이 더 빠를 수 있음
✔ 급성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삼출액도 1~2개월 내에 자연 흡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Tip: 아이가 증상이 없어 보이더라도 청력 저하가 계속되면 반드시 병원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2) 회복 속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 ✅
요인 | 회복기간에 미치는 영향 |
나이 | 어린아이일수록 회복이 느릴 수 있음 (이관 기능 미성숙) |
이관 기능 | 이관이 자주 막히면 삼출액이 쉽게 고이고 잘 빠지지 않음 |
비염·아데노이드 유무 | 동반 질환이 있다면 회복 지연 가능성 ↑ |
초기 치료 및 관찰 여부 | 초기 진단 후 경과를 잘 관찰하면 만성화 방지 가능 |
3) 회복을 앞당기는 방법 ✅
✅ 1. 코 치료 병행
✔ 알레르기 비염, 만성 비염이 있는 경우 비강 스프레이, 코세척 등으로 이관 기능 개선
✅ 2. 코를 세게 풀거나 비행기 탑승 자제
✔ 압력 변화는 삼출액 배출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주의
✅ 3. 수분 충분히 섭취하고 실내 습도 유지
✔ 중이 점막이 잘 회복되도록 습도 40~60% 유지 권장
✅ 4. 정기적인 청력검사와 진찰 필수
✔ 증상이 사라졌더라도 청력과 고막 상태는 별개일 수 있으므로
✔ 최소 1~2개월 간격으로 이비인후과 재진 필요
4) 다음과 같은 경우는 반드시 병원 재방문 필요 ❗
❗ 청력 저하가 3개월 이상 지속
❗ 양쪽 귀 모두 삼출성 중이염이 있는 경우
❗ TV 볼륨을 계속 키우거나 말소리 반응이 떨어지는 경우
❗ 언어 발달이 지연되거나 학교 수업 이해에 어려움을 보이는 경우
❗ 귀 안이 울리거나 먹먹함이 계속되는 경우
6. 삼출성 중이염 식이요법
📌 삼출성 중이염(Serous Otitis Media)은 통증 없이 중이에 액체(삼출액)가 고이는 질환으로, 대부분 자연 회복이 가능하지만 회복이 더딘 경우 만성화되거나 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치료와 함께 중요한 것은 이관 기능 회복, 면역력 강화, 염증 조절을 돕는 식습관입니다.
아래 글에서는 삼출성 중이염 회복을 위한 식이요법을 자세히 안내합니다.
1) 삼출성 중이염 식이요법 기본 원칙 ✅
✅ 1. 점액 분비 줄이고 이관 통로를 열어주는 음식 선택
✔ 이관(귀와 코를 연결하는 통로)의 점액 분비를 조절하면 삼출액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 2. 면역력 높이는 항산화·항염증 식품 섭취
✔ 감기나 비염으로 인해 중이염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식품이 도움이 됩니다.
✅ 3. 소아의 경우 언어 발달과 전신 성장을 고려한 균형 잡힌 식단 구성
✔ 영양 결핍 없이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함
2) 삼출성 중이염에 좋은 음식 ✅
✅ 1. 비타민 C 풍부한 과일
✔ 오렌지, 키위, 블루베리, 레몬, 브로콜리
✔ 항산화 효과 + 면역력 강화 + 염증 조절
✅ 2. 비타민 A·E·D 풍부한 식품
✔ 당근, 달걀 노른자, 시금치, 표고버섯, 연어
✔ 점막 세포 재생, 이관 기능 개선, 면역 조절
✅ 3. 아연·셀레늄 함유 식품
✔ 굴, 호박씨, 통곡물, 브라질넛, 참깨
✔ 면역 세포 활성화 및 상기도 감염 예방
✅ 4. 유산균과 발효식품
✔ 플레인 요거트, 김치, 된장국
✔ 장 건강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알레르기 체질 개선에 도움
✅ 5. 따뜻하고 수분 많은 음식
✔ 미역국, 된장국, 야채죽, 따뜻한 차(생강차, 보리차)
✔ 점액을 묽게 하고 이관 배출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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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해야 할 음식 ❌
❌ 1. 점액 분비 늘리는 음식
✔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
✔ 일부 아이는 유제품 섭취 후 코막힘, 점액 증가로 이관 폐쇄 악화 가능
❌ 2. 트랜스지방, 인스턴트, 튀김류
✔ 패스트푸드, 과자, 튀긴 음식
✔ 염증 유발, 면역기능 저하 가능성
❌ 3. 당분이 많은 음식
✔ 초콜릿, 사탕, 설탕 든 음료
✔ 세균 증식 촉진, 면역 반응 억제
❌ 4. 너무 차거나 자극적인 음식
✔ 탄산음료, 맵고 짠 음식, 아이스크림 등은 인후 점막 자극 → 이관 기능 저하
4) 하루 식단 예시 ✅
아침
- 당근죽
- 달걀찜
- 따뜻한 보리차
점심
- 연어구이
- 현미밥
- 브로콜리나물
- 미역된장국
간식
- 키위 또는 블루베리
- 플레인 요거트
저녁
- 닭가슴살 야채죽
- 고구마
- 시금치나물
- 따뜻한 생강차
💡 Tip: 유제품은 모든 사람에게 해로운 것은 아닙니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 증상 변화 관찰 후 제한 여부를 결정하세요.
7. 삼출성 중이염 QnA
Q1. 삼출성 중이염은 왜 생기나요? ✅
A.
✅ 가장 흔한 원인은 급성 중이염 후 고름이 다 빠지지 않고 중이에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
✔ 그 외에도 이관 기능 저하, 감기, 알레르기 비염, 아데노이드 비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중이의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액체가 고여 염증 없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Q2. 귀가 아프지 않은데도 중이염일 수 있나요? ✅
A.
✅ 네, 삼출성 중이염은 급성 중이염과 달리 통증이나 고열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대표적인 증상은 귀 먹먹함, 청력 저하, 말소리 울림(자성강청) 등입니다.
✔ 아이들은 자각이 어려워 TV 소리를 키우거나 되묻는 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Q3. 삼출성 중이염은 약 없이도 자연히 낫나요? ✅
A.
✅ 네, 약 70-90%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6-12주 이내에 회복됩니다.
✔ 단,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청력 저하가 심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정기적인 이비인후과 진찰과 청력 검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Q4. 청력이 안 좋아졌는데 언제쯤 회복되나요? ✅
A.
✔ 대부분은 삼출액이 흡수되면 1~3개월 내 청력도 회복됩니다.
✅ 하지만 삼출액이 계속 남아 있거나 고막 뒤에 압력이 유지되면 청력 저하가 장기화될 수 있습니다.
✔ 특히 아이는 언어 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조기 개입이 필요합니다.
Q5. 삼출성 중이염이 있는 동안 비행기 타도 되나요? ✅
A.
❌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관이 막혀 있는 상태에서 기압 변화가 귀 통증을 유발하거나 삼출액 악화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 부득이한 경우, 이비인후과 상담 후 비충혈제거제나 귀 보호 장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Q6. 삼출성 중이염은 전염되나요? ✅
A.
❌ 중이염 자체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 그러나 원인이 되는 감기, 비염, 알레르기 증상 등은 전염될 수 있으므로,
✔ 예방을 위해 감기 예방과 개인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Q7. 아이가 삼출성 중이염에 자주 걸리는데 원인이 뭔가요? ✅
A.
✔ 아이는 성인보다 이관이 짧고 수평에 가까워 삼출액이 잘 빠지지 않으며,
✔ 감기, 아데노이드 비대,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경우 더 잘 생깁니다.
✅ 반복된다면 이관 기능 장애나 아데노이드 이상에 대한 정밀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Q8. 어떤 경우에 수술이 필요한가요? ✅
A.
✅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고막 환기관 삽입술(튜브 삽입)을 고려합니다:
✔ 삼출성 중이염이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 청력 저하가 양측성이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
✔ 언어 발달 지연, 주의력 저하 등의 증상이 함께 있는 경우
Q9. 식습관도 삼출성 중이염에 영향을 줄 수 있나요? ✅
A.
✅ 간접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 우유, 치즈 등 유제품이 점액을 늘려 이관 기능을 방해할 수 있고,
✔ 항염증, 면역력 강화 식단은 회복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 아이의 경우 균형 잡힌 식사가 전신 면역력 유지에 매우 중요합니다.
Q10. 삼출성 중이염이 언어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나요? ✅
A.
✅ 네, 장기간 청력 저하 상태가 지속되면 소리 자극이 줄어들고,
✔ 특히 2~6세 시기의 소아는 언어 습득 속도가 느려지거나 발음이 부정확해질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청력검사 결과가 정상이 될 때까지 경과 관찰이 꼭 필요합니다.
✅ 삼출성 중이염은 염증은 없지만 중이에 삼출액이 고이는 질환으로,
✅ 청력 저하, 귀 먹먹함, 말소리 울림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청력 저하가 심한 경우 수술적 개입이 필요합니다.
✅ 특히 소아의 경우 언어 발달 지연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찰·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아이의 TV 소리 볼륨, 반응 속도, 말하는 방식”은 삼출성 중이염의 조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의심된다면 늦지 않게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