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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 담도 협착은 담즙이 간에서 십이지장으로 배출되는 통로인 담도(bile duct)가 염증, 수술 후 유착, 결석 등 비암성 원인으로 좁아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 담즙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 담즙 정체, 황달, 감염(담관염), 간 기능 저하까지 유발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시기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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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성 담도 협착의 주요 원인 ✅
✅ 1. 담낭 절제술 후 담도 손상
✔ 복강경 담낭절제술 시 담관이 의도치 않게 손상되어 흉터 조직으로 협착이 발생
✔ 가장 흔한 양성 담도 협착 원인
✅ 2. 담석으로 인한 염증성 반응
✔ 총담관결석 또는 반복되는 담낭염, 담관염으로 담도벽이 두꺼워지고 유착됨
✅ 3. 만성 췌장염 또는 자가면역 질환
✔ 췌장염, 경화성 담관염, 크론병 등 염증성 질환으로 담도 주위 섬유화가 발생할 수 있음
✅ 4. 방사선 치료 또는 담도 스텐트 장기 삽입 후 유착
✔ 장기 자극으로 인한 점막 손상 및 협착
2. 양성 담도 협착의 주요 증상 ✅
✔ 피부나 눈의 황달
✔ 진한 색의 소변, 회색 대변
✔ 우상복부 통증, 소화불량
✔ 가려움증, 피로감, 식욕저하
✔ 반복적인 담관염(고열, 오한, 복통)
💡 협착이 심하면 간기능 저하, 담도염 반복, 심한 경우 간경변 진행 가능
3. 양성 담도 협착 진단 방법 ✅
✅ 1. 혈액검사
– ALP, GGT, AST, ALT, 빌리루빈 상승
– 염증 수치(CRP, 백혈구) 확인
✅ 2. 영상검사
– 복부 초음파: 담관 확장 확인
– CT / MRI: 담관 협착 위치와 형태 파악
– MRCP: 비침습적으로 담관 전체 구조 확인 가능
✅ 3. ERCP (내시경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
– 협착 정도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시 치료(스텐트 삽입 등)까지 가능
– 조직 검사로 악성 여부 감별
4. 양성 담도 협착 치료 방법 ✅
✅ 1. 내시경적 치료 (ERCP)
✔ 협착 부위에 스텐트 삽입 또는 풍선 확장술 시행
✔ 필요 시 다회 반복 시술로 협착을 점차 넓힘
✔ 대부분의 양성 협착은 내시경으로 치료 가능
✅ 2. 경피적 배액술(PTBD)
✔ 내시경 접근이 어렵거나 감염이 심한 경우, 피부를 통해 담즙을 외부로 배액
✅ 3. 수술적 치료 (담도-장 연결술 등)
✔ 협착이 반복되거나 내시경 치료에 실패한 경우 시행
✔ 루와이 담도우회술(hepaticojejunostomy) 등 시행 가능
✅ 4. 담도염 동반 시 항생제 치료 병행
5. 양성 담도 협착 회복기간
📌 양성 담도 협착은 담즙이 배출되는 통로인 담도가 비암성 원인(수술, 염증, 담석 등)으로 좁아져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치료 방식에 따라 회복 속도와 경과가 다르며, 일부 환자에서는 반복적 치료와 장기적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1) 내시경 치료(ERCP + 스텐트 삽입 or 풍선확장) 후 회복기간 ✅
✅ 회복기간: 1차 시술 후 3~7일 내 일상생활 복귀 가능
✔ 시술 직후 1-2일 입원 후 퇴원 가능
✔ 담도 스텐트를 삽입한 경우, 1-3개월 후 교체 또는 제거 필요
✔ 반복 시술이 필요한 경우 6-12개월간 2-3차례 이상 내원 치료
💡 주의사항:
– 시술 후 첫 1~2주는 저지방 부드러운 식사 권장
– 발열, 복통, 황달 재발 시 즉시 병원 방문
– 스텐트 제거 전까지는 무리한 운동이나 과식 금지
2) 경피적 배액술(PTBD) 시행 시 회복기간 ✅
✅ 회복기간: 시술 직후 5~10일 입원, 배액관 유지 시 수주 이상 관리 필요
✔ 감염이나 폐쇄가 심한 경우 피부를 통해 담즙을 배출하는 PTBD 필요
✔ 배액관은 보통 2~4주 이상 유지, 그 이후 내시경 또는 수술적 치료 병행 가능
✔ 배액관 제거 후에도 지속적인 통증 및 염증 확인을 위해 외래 추적 필요
3) 수술적 치료(담도우회술 등) 시행 시 회복기간 ✅
✅ 회복기간: 수술 후 1-2주 입원, 일상 복귀까지 3-6주 소요
✔ 내시경 치료에 실패하거나 협착이 광범위한 경우 수술 필요
✔ 수술 방식: 루와이 담도-공장 문합술(Hepaticojejunostomy) 등
✔ 수술 후 초기에는 금식 → 유동식 → 일반식 단계별 회복 진행
✔ 복부 수술 부위 회복까지 2~4주, 정상 활동은 약 4~6주 후 가능
4) 회복 경과에 영향을 주는 요인 ✅
✔ 협착 부위 위치 및 길이
✔ 담도염, 간 기능 저하 여부
✔ 기저 질환(간경변, 췌장염, 담도 기형 등)
✔ 치료 방식(내시경 vs 수술)
✔ 스텐트 삽입 후 합병증 발생 여부
5) 장기 예후 및 재협착 가능성 ✅
✔ 적절한 치료 후 대부분의 환자에서 담즙 배출이 정상화되고 회복 가능
✔ 하지만 일부에서는 스텐트 제거 후 재협착 가능성 존재
✔ 따라서 치료 후 6개월~1년 주기 영상검사 또는 간 기능검사 추적 필요
✔ 수술 환자의 경우, 10년 이상 재협착 없이 유지되는 비율 80~90% 이상
6. 양성 담도 협착 식이요법
📌 양성 담도 협착은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담관이 좁아진 상태로, 담즙 정체에 의한 황달, 소화장애, 담관염, 간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치료와 병행하여 담즙 분비 자극을 최소화하고, 간과 담도에 부담을 줄이는 식이요법이 회복과 재발 예방에 중요합니다.
1) 양성 담도 협착 환자를 위한 식이 원칙 ✅
✅ 1. 저지방 식이로 담즙 분비 자극 최소화
✔ 지방 섭취는 담즙 분비를 자극하므로, 과도한 지방은 담도에 부담을 줍니다.
✔ ✅ 하루 총 지방 섭취량을 30~40g 이하로 제한
✔ ✅ 튀김, 삼겹살, 크림소스 등 포화지방은 피하고, 식물성 기름 소량 사용
✅ 2. 고단백·고탄수화물 식사로 회복 촉진
✔ 조직 재생과 간 기능 회복에 도움
✔ ✅ 두부, 달걀 흰자, 닭가슴살, 흰살 생선 등 저지방 단백질 공급
✔ ✅ 복합 탄수화물(현미, 귀리, 고구마 등) 중심
✅ 3. 섬유질 섭취로 담즙 대사 보조
✔ 수용성 식이섬유는 담즙산을 흡착해 배설을 촉진하고 간 기능 보조
✔ ✅ 미역, 다시마, 오트밀, 브로콜리, 사과 등
✅ 4. 간 기능을 도와주는 항산화 식품 포함
✔ ✅ 비트, 블루베리, 브로콜리, 마늘, 녹황색 채소
✔ ✅ 비타민 A, C, E, B군 함유 식품
✅ 5. 수분 충분히 섭취
✔ ✅ 하루 1.5~2L 이상 수분 섭취로 담즙 농축 예방
✔ 보리차, 미지근한 물, 무카페인 허브차 등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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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해야 할 음식 ❌
❌ 지방 많은 음식
– 삼겹살, 버터, 치즈, 튀김류, 라면, 마요네즈
→ 담즙 분비 과도 유도 → 담도 자극
❌ 가공식품, 인스턴트 음식
– 햄, 소시지, 통조림, 패스트푸드
→ 포화지방 + 나트륨 + 인공첨가물 → 간·담관 기능 악화
❌ 술, 카페인, 탄산음료
→ 간 해독 기능 저하 + 위산 분비 증가 → 소화장애 및 염증 유발
❌ 과도한 당분(과자, 초콜릿, 설탕음료)
→ 지방간 및 담즙 과생성 유도
3) 하루 식단 예시 ✅
🟢 아침
– 오트밀죽 + 바나나 + 삶은 달걀 흰자
– 따뜻한 보리차
🟢 점심
– 현미밥 + 구운 두부 + 데친 브로콜리 + 된장국 (염도 낮게)
– 사과 슬라이스
🟢 간식
– 삶은 고구마 or 바나나 + 물 또는 생강차
🟢 저녁
– 죽 or 현미죽 + 삶은 흰살 생선 + 찐 시금치
– 무기름 나물무침 + 무염 미역국
4) 식이요법 관리 팁 ✅
💡 소량씩 자주 먹기 (하루 4~5회)
→ 담즙 분비 과부하 예방
💡 익힌 음식 위주로 섭취, 기름 없이 조리
→ 찌기, 삶기, 오븐 굽기 활용
💡 식사는 규칙적으로, 과식 금지
→ 담도에 무리 방지
💡 식사 중 물은 소량씩, 식후 수분 보충
→ 소화효소 희석 방지
5) 장기적인 식단 관리 전략 ✅
✔ 협착이 재발하거나 스텐트 삽입 후 반복적인 염증을 막기 위해
✔ 담즙 정체를 줄이는 식단을 장기적으로 유지해야 함
✔ 간 수치, 담즙 흐름 모니터링과 함께 영양 상태도 정기 확인 필요
7. 양성 담도 협착 QnA
Q1. 양성 담도 협착과 악성 담도 협착은 어떻게 다른가요? ✅
A.
✔ 양성 담도 협착은 수술 후 유착, 염증, 담석, 췌장염 등 비암성 원인으로 발생하며,
✔ 악성 담도 협착은 담도암, 췌장암 등의 종양성 병변이 원인입니다.
✔ 조직검사 또는 영상소견을 통해 감별이 필요하며, 치료 방식도 다릅니다.
Q2. 담도 협착이 있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
A.
✔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 소변이 진해지고 대변이 회색빛으로 변함
✔ 오른쪽 윗배 통증, 가려움증, 피로감
✔ 반복되는 고열, 오한 → 담관염의 신호일 수 있음
Q3. 담도 협착은 자연적으로 좋아지지 않나요? ✅
A.
❌ 아니요. 대부분 자연 회복은 어렵습니다.
✔ 협착이 지속되면 담즙 흐름이 차단되어 간 기능이 점차 손상되며,
✔ 치료하지 않으면 담관염, 간경변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Q4. 어떤 검사를 통해 진단하나요? ✅
A.
✔ 혈액검사: 간 수치(AST, ALT, ALP, GGT, 빌리루빈), 염증 수치(CRP)
✔ 영상검사: 복부 초음파, CT, MRCP
✔ ERCP: 협착 위치 확인 + 필요시 스텐트 삽입 등 치료까지 가능
✔ 조직검사로 양성/악성 감별 가능
Q5. 치료는 꼭 해야 하나요? 언제 해야 하나요? ✅
A.
✔ 황달, 복통, 염증 소견, 간 수치 이상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치료 필요
✔ 증상이 없더라도 담도 확장이나 협착 소견이 명확하다면 예방적 치료 권장
Q6. ERCP 시술은 안전한가요? ✅
A.
✔ 대부분 수면 내시경 형태로 진행되어 통증 없이 가능
✔ 담도에 스텐트를 삽입하거나 풍선 확장술로 좁은 부위를 넓힘
✔ 드물게 췌장염이나 출혈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나, 경험 있는 병원에서는 안전성이 높습니다.
Q7. 스텐트는 평생 넣고 있어야 하나요? ✅
A.
✔ 아닙니다. 대부분 1~3개월 간 유지한 뒤 제거하거나 교체합니다.
✔ 협착이 반복되는 경우 수차례 반복 시술이 필요할 수 있으며,
✔ 스텐트로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 수술(담도우회술 등)이 고려됩니다.
Q8. 수술은 언제 시행하나요? ✅
A.
✔ 내시경 치료가 실패하거나,
✔ 협착 부위가 광범위하고 반복적인 경우
✔ 또는 담도 구조가 복잡한 경우에는 수술적 우회술(루와이 문합술)을 시행합니다.
✔ 수술 후에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Q9. 치료 후 재발 위험이 있나요? ✅
A.
✔ 네, 일부 환자에서는 스텐트 제거 후 협착이 다시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 특히 염증이 반복되거나 섬유화가 심한 경우 재협착 위험이 높습니다.
✔ 따라서 치료 후에도 6개월~1년 간격으로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Q10. 식이요법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A.
✔ 저지방, 고단백, 고섬유 식단을 유지해야 합니다.
✔ 담즙 분비를 과하게 유도하는 기름진 음식, 술, 가공식품은 피하고
✔ 두부, 흰살 생선, 삶은 채소, 잡곡류 위주의 담도 친화적 식사가 필요합니다.
✔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합니다.
✅ 양성 담도 협착은 담관염, 황달, 간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질환이지만,
✅ 조기에 발견하여 내시경적 스텐트 삽입이나 확장술을 시행하면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 가능합니다.
✅ 담도 손상 이력이나 담석, 수술 병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영상검사로 담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담도는 좁아져도, 조기 치료의 길은 넓게 열려 있습니다.”
지속적인 복부 불편감이나 황달 증상이 반복된다면, 반드시 담도 협착 여부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