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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담관결석증(Choledocholithiasis): 원인, 증상, 진단 및 치료 (+회복기간, 식이요법, QnA)

프리다이어비티즈 2025. 4. 7. 21:51

 목차

📌 총담관결석증은 간에서 소장으로 담즙이 흐르는 통로인 총담관(common bile duct)에 담석(쓸개돌)이 생기거나 쓸개에서 떨어져 내려와 관을 막는 질환입니다.

📌 담즙 정체로 인해 담관염, 황달, 췌장염으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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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담관결석증의 주요 원인 ✅

1. 담낭결석의 이동
✔ 대부분의 경우, 담낭(쓸개)에 있던 결석이 총담관으로 흘러들어와 막히는 것이 원인
✔ 담낭을 제거하지 않은 환자에서 자주 발생

 

2. 담도 내 새로운 담석 생성
✔ 간내 담즙 정체 또는 염증으로 인해 총담관 내에서 직접 결석이 생기기도 함

 

3. 담즙 정체 또는 유전적 소인
✔ 고지방식, 비만, 여성, 40세 이상, 가족력 등 담석 형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많음
✔ 간염이나 간경변 환자에서도 담석 생성 위험 증가

 

2. 총담관결석증의 주요 증상 ✅

상복부(명치 부위) 또는 우상복부 통증 – 식사 직후 심해지는 양상
황달 – 피부와 눈이 노래지고 소변이 짙어짐
발열, 오한담관염의 신호일 수 있음 (치명적 합병증)
메스꺼움, 구토, 식욕 저하
회색변(담즙이 장으로 흘러가지 못할 때)

💡 담관염으로 발전하면 패혈증 위험까지 있으므로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

 

3. 총담관결석증 진단 방법 ✅

1. 혈액 검사
✔ AST/ALT, ALP, GGT, 빌리루빈 등 간 기능 이상 확인
✔ 염증 수치(CRP, 백혈구 증가 등) 동반 여부 확인

 

2. 복부 초음파
✔ 담관 확장, 담석 여부 초기 확인

 

3. CT 또는 MRI (특히 MRCP)
✔ 담관 내 결석 위치와 크기 확인
✔ 담관 확장 여부와 췌장 상태까지 평가 가능

 

4. ERCP (내시경 역행성 담췌관조영술)
✔ 진단과 동시에 담석 제거, 스텐트 삽입 등 치료 가능

 

4. 총담관결석증 치료 방법 ✅

1. ERCP 시술 (내시경적 담석 제거)
✔ 가장 보편적이며 효과적인 치료
✔ 내시경을 통해 십이지장까지 삽입 후, 결석을 제거하거나 담즙 흐름을 확보
✔ 필요 시 스텐트 삽입으로 담즙 흐름 유지

 

2. 항생제 치료 (담관염 동반 시)
✔ 고열, 황달, 염증 수치 상승 시 넓은 범위 항생제 투여 필수

 

3. 담낭 제거 수술 (추가적 예방법)
✔ 담낭에 다수 결석이 있거나 재발 위험이 높은 경우
ERCP 이후 일정 기간 내 담낭 절제술(복강경 수술) 시행

 

4. 간 기능 회복 및 영양 관리 병행
✔ 수술 후 고단백·저지방 식단 유지
✔ 간 기능 수치 및 담즙 배출 회복 상태에 따른 관리 필요

 

5. 총담관결석증 회복기간

📌 총담관결석증(Choledocholithiasis)은 간에서 장으로 이어지는 총담관에 담석이 걸려 담즙 흐름을 막는 질환입니다.

📌 증상이 발생한 경우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담관염, 췌장염, 패혈증 등으로 악화될 수 있어 응급 치료가 필요합니다.

📌 치료 방식에 따라 회복 기간은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은 비교적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1) ERCP(내시경적 담석 제거술) 시행 후 ✅

회복기간: 약 3일~2주 내 일상 복귀 가능
✔ 입원 기간은 평균 2-5일
담석 제거만 시행된 경우,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며

✔ 퇴원 후 약 3-7일 이내 식사·일상생활 가능
✔ ERCP 중 스텐트 삽입을 병행한 경우에는 4~6주 후 스텐트 제거를 위한 추가 시술 필요

💡 주의사항:
– 초기에는 저지방 부드러운 식사 유지
– 복통, 발열, 황달 재발 시 즉시 병원 방문
– 항생제는 지시에 따라 끝까지 복용


2) 담낭 절제술(복강경) 병행한 경우 ✅

회복기간: 수술 후 1~2주 내 일상 복귀 가능
✔ ERCP 후 재발 방지를 위해 담낭 절제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
✔ 복강경 수술 시 2~3일 입원, 통상 수술 후 1주일 내 퇴원
✔ 가벼운 활동은 5~7일 내 가능하며, 일상복귀는 10~14일 이내 가능

💡 주의사항:
– 수술 부위 통증은 수일~1주일 정도 지속
지방 섭취를 줄이고, 식사는 소량씩 나누어 섭취
– 복부 팽만감, 구토, 설사 등은 수일 내 호전되나 지속 시 재진 필요


3) 합병증 동반 시 (담관염, 췌장염 등) ✅

회복기간: 약 2~4주 이상 필요할 수 있음
✔ 담관염이나 급성 췌장염이 동반된 경우, 입원 치료 + 항생제 + 수액요법 병행
✔ 전신상태가 호전된 후 ERCP 시행
✔ 전신 회복에는 2~3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1개월 이상 소요됨

💡 주의사항:
– 퇴원 후 간기능 수치 및 염증 수치 추적 필요
–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수분과 영양 보충에 신경 써야 함


4) 회복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 ✅

결석의 크기와 개수
ERCP 시술의 성공 여부 및 합병증 유무
환자의 간 기능 및 기저질환 유무
동반 질환(담낭염, 췌장염, 당뇨 등)의 존재 여부

 

6. 총담관결석증 식이요법

📌 총담관결석증은 담낭에서 내려온 담석이 총담관을 막아 담즙 흐름을 차단하는 질환입니다.

📌 증상이 없어도 간 기능, 췌장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재발이 흔한 편입니다.

📌 따라서 치료 후에도 식습관 개선과 꾸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1) 총담관결석증 환자의 식이 원칙 ✅

1. 저지방 식단으로 담즙 분비 부담 최소화
✔ 지방은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므로 과도한 섭취는 담즙 정체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 하루 총 지방 섭취량을 30~50g 이하로 제한
✔ ✅ 포화지방 대신 식물성 불포화지방 위주로 섭취 (예: 올리브유 소량)

 

2. 고섬유질 식품 섭취로 담즙 배출 촉진
✔ 식이섬유는 담즙산을 흡착해 배출을 돕고, 담즙 정체를 예방
✔ ✅ 현미, 귀리, 보리, 고구마, 채소, 해조류 등

 

3. 고단백, 소화 잘 되는 식사 유지
✔ 수술이나 시술 후 회복기에는 간 기능 회복과 조직 재생에 단백질 필요
✔ ✅ 두부, 흰살 생선, 삶은 달걀, 닭가슴살 등 저지방 단백질 공급

 

4. 담즙 분비와 간 기능을 돕는 항산화 식품 포함
✔ ✅ 비트, 브로콜리, 마늘, 시금치, 블루베리, 양파 등
✔ 간 해독 효소 활성화 및 담즙 흐름 개선에 도움

 

5. 수분 섭취 충분히 유지
✔ ✅ 하루 1.5~2L 이상 수분 섭취로 담즙 농축 방지 + 배출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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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해야 할 음식 ❌

기름진 음식
– 튀김, 삼겹살, 버터, 라면 등
✔ 담즙 과분비 유도 + 위장 부담

가공식품 및 인스턴트 식품
– 햄, 소시지, 패스트푸드, 치킨 등
✔ 염분, 포화지방, 식품첨가물 다량 포함 → 담낭 자극 가능성

과도한 당분, 설탕, 단 음료
– 과자, 빵, 탄산음료
✔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여 담즙 대사를 악화시킬 수 있음

카페인, 술, 탄산음료
✔ 간과 췌장에 자극, 소화기 부담 증가
✔ 특히 알코올은 금지 수준으로 제한 필요


3) 하루 식단 예시 ✅

🟢 아침
– 귀리죽 또는 현미죽
– 삶은 달걀 1개
– 미역국 (기름기 없이)

 

🟢 점심
– 흰쌀밥 + 구운 두부 or 흰살 생선구이
– 데친 브로콜리, 당근
– 미소된장국 (염도 낮게)

 

🟢 간식
– 바나나 or 삶은 고구마
– 따뜻한 보리차

 

🟢 저녁
– 죽 or 부드러운 현미밥
– 삶은 닭가슴살 + 채소볶음(기름 소량 사용)
– 사과 슬라이스


4) 식습관 및 조리 팁 ✅

💡 소량씩 자주 먹기 (하루 4~5회) → 소화 부담 줄이고 담즙 분비 안정화
💡 음식은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
💡 식사는 규칙적으로, 식사 후 무리한 활동은 피하기
💡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은 피하고 미지근한 음식 권장


5) 재발 예방을 위한 장기 식이관리 전략 ✅

✔ 담석 재발 위험이 높기 때문에, 지방 조절과 섬유질 섭취는 평생 유지
✔ 담낭절제 후에도 고지방 섭취 시 설사나 복통 발생 가능성
✔ 지속적인 체중 관리와 간 기능 모니터링 중요
✔ 고위험군(기저 간질환, 고지혈증)은 주기적 검진 권장

 

7. 총담관결석증 QnA

Q1. 총담관결석증은 어떻게 생기나요? ✅

A.
✔ 대부분 담낭(쓸개)에 있던 결석이 총담관으로 떨어져 내려오면서 생깁니다.
✔ 드물게는 총담관 내부에서 직접 결석이 생기기도 하며, 간 기능 저하, 담즙 정체, 세균 감염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Q2. 담낭이 없어도 총담관결석증이 생길 수 있나요? ✅

A.
✔ 네, 가능합니다.
담낭을 절제한 후에도 간내 담즙이 정체되면 담관 내부에서 새로운 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특히 간담도계의 운동 저하, 담즙 성분 변화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Q3. 총담관결석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무엇인가요? ✅

A.
상복부 또는 우상복부 통증 (식사 후 악화)
황달(눈·피부 노랗게 변함)
진한 색 소변, 회색 대변
발열, 오한, 구토
담관염이 동반될 경우 응급상황이 될 수 있으므로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Q4. 어떤 검사를 통해 진단하나요? ✅

A.
혈액검사: 간 수치(AST, ALT, ALP, GGT), 빌리루빈, 염증 수치 확인
복부 초음파: 담관 확장 여부
CT, MRCP: 결석의 위치, 크기, 담관 구조 파악
ERCP: 진단과 동시에 결석 제거, 스텐트 삽입 등 치료까지 가능


Q5. ERCP는 어떤 치료인가요? ✅

A.
내시경을 이용해 십이지장을 통해 총담관 입구까지 접근한 후
✔ 결석을 직접 제거하거나 스텐트를 삽입해 담즙이 흐르도록 하는 시술입니다.
✔ 통증은 없으며 수면 내시경처럼 진행되고, 대부분 1~2일 내 회복이 가능합니다.


Q6. 반드시 담낭도 같이 제거해야 하나요? ✅

A.
담낭에 다수의 결석이 있거나 재발 위험이 높은 경우,
✔ ERCP 후 일정 시점에서 담낭 절제술(복강경)을 시행하는 것이 재발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담낭을 그대로 두면 추후 다시 결석이 총담관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Q7. 치료 후 얼마나 빨리 회복되나요? ✅

A.
✔ 단순한 결석 제거만 시행한 경우 3~5일 내 퇴원 가능,
✔ 식사도 수일 내 가능하며 1~2주 안에 일상생활로 복귀 가능합니다.
✔ 담관염이나 췌장염이 동반된 경우 회복 기간이 2~4주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Q8. 재발을 막기 위한 식이요법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A.
저지방, 고섬유, 고단백 식단을 유지해야 합니다.
✔ 튀김, 삼겹살, 버터, 라면, 햄 등은 피하고,
✔ 두부, 흰살 생선, 삶은 채소, 고구마, 보리밥 등을 위주로 식사합니다.
✔ 수분은 충분히 섭취하며, 불규칙한 식사나 과식은 피해야 합니다.


Q9. 총담관결석증은 재발률이 높은가요? ✅

A.
✔ 담낭을 그대로 두거나 담즙의 흐름이 나쁜 경우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 담낭 절제술을 통해 대부분의 환자에서 재발이 줄어들지만,
담도운동 저하나 간 기능 저하가 있는 경우 재발할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검진과 식이관리로 예방 가능합니다.


Q10. 총담관결석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

A.
담석이 잘 생기는 체질일 경우 완전한 예방은 어렵지만,
고지방·고당분 식단을 피하고,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며,
✔ 규칙적인 식사와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면 담즙 흐름이 원활해져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총담관결석증은 단순한 담석이 아니라, 담도 폐색과 염증, 심하면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응급질환입니다.
✅ 복통, 황달, 발열이 동반된다면 지체 없이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내시경 치료(ERCP)로 담석을 제거한 후, 필요 시 담낭 수술을 통해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담즙이 막히면 간도, 췌장도 위험해집니다.”
통증과 황달은 몸의 경고입니다. 빠른 진단과 치료로 담도 건강을 지키세요.